Young Leaves

힘스의 주가가 25일 장에서 23% 급등(26일장에서는 2% 마이너스 였지만..ㅠㅜ)  하며 31.35달러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존스홉킨스 외과의를 지명하며, 이것이 힘스에게는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자연 면역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했었는데, 새로운 백신 개발과 안전성 검사가 더 까다로워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마카리는 GLP-1 복합약물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Sesame Inc 의 임원이며, "핵심 동맹(a key ally)" 이 도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힘스는 브랜드 GLP-1 비만치료제를 판매할 계획이긴 하지만 아직 저렴한 복합약물을 처방하고 있어, 이번 트럼프의 지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힘스는 현재 비만치료제를 복합약국에서 제조된 복제약을 처방중
2. 이는  FDA 에서 세마글루타이드 등 약물을 부족리스트(Shortage List) 에 올려 복합약국에서 복제약을 만들 수 있게했기에 가능함
3.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에서는 자신들이 약물을 부족리스트에서 제외시키려고 노력중임
4. 부족 리스트에서 제외되면 복합약국에서는 더이상 복제약을 만들 수 없을 수 있음
5. 그러면 힘스의 매출에 타격이 올 수 있음
6.그런데 이번 FDA 국장에 복합약 제조하는 업체의 이사이며,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명된 케네디와 같이 대형 제약사의 이익에 반하는 사람이 임명됨
7. 제약 바이오 업계에게는 악재이지만 힘스에게는 호재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