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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의 EVP(Executive Vice President, 부사장) Kelli Keough 가 11월 20일에 9,590주를 14.56 달러에 매도 하였습니다
이는 보유 주식의 6.3% 이며, 139,630달러(약 1억 8천만원) 수준의 볼륨입니다
 

<Fintel>

매달 지속적으로 매도를 해오고 있는데, 그 보다 많은 주식 보상을 받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 소파이가 고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매도를 한 것일까요?
주식이 저평가 되었는지, 또는 고평가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P/S** 비율 값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하나의 예시일뿐 다른 지표로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가장 흔하고 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P/S (Price to Sales) **  비율
회사의 주가를 매출과 비교하는 평가 비율로, 회사의 시장 가치를 총 매출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령가되었는지 또는 고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소파이의 P/S Ratio 는 6.31 입니다
그러면 비교를 위하여 다른 핀테크업체와 기존 대형의 값을 살펴보겠습니다

  • 핀테크 & 스타트업
 업스타트랜딩클럽누홀딩스어펌로빈후드코인베이스
P/S Ratio10.751.6812.188.2613.3414.89

 

  • 기존 대형 은행
 JP모건BoA캐피탈원페이팔아메리칸익스프레스Ally
P/S Ratio4.443.932.702.903.651.71

 
해당 값으로 저평가/고평가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대략 확인해보면, 스타트업일 수록 매출이 적고 기대에 따른 주가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평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랜딩클럽은 꽤 오래된 회사이지만 솨이와 직접 경쟁 하는 부분이 있고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 위 그룹에 넣었음, 페이팔은 반대!!)

그 중 소파이는 직접 경쟁이라고 할 수 업체 대비해서는 주가가 터무니 없이 높다고 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평가는 투자자 본인이 직접해야하는 것 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더 오를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 30%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고, 내년도 그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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