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어(티벳버섯)로 요거트 만들기 #1

장은 우리 몸의 70%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장!!

장이 망가지면 영양분 흡수가 어려워 진다고 하니 신경써야 하겠죠!!

오늘은 티벳버섯이라고 불리는 케피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케피어 (티벳버섯)

  티벳의 승려들이 마셨던 발효유로 버섯처럼 생겨 티벳버섯으로 불립니다. (실제 버섯이 아니더라고요 )

  일반 요거트는 2~3종의 유산균만 들어 있는 것에 비하여 케피어는 30~40종의 다양한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이렇게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릇에 담아보니 요만큼이네요

종균이 잠길정도로 우유를 붓습니다.

위를 덮고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사진은 발효시작한지 15시간 정도 지난 후 입니다.

약 20시간 정도 지난 후 채를 통해 걸러 줍니다.

겨울 이나 추울때는 24시간 정도 발효하면 되고 여름같이 더울때는 10시간 정도 하면 된다고 하네요.

발효 상태를 보면서 하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채로 걸러주면 종균만 남게 되고 이 균들에 다시 신선한 우유를 넣어주면 발효가 됩니다.

보통 2~3회에 한번씩 물러 씻어주는 저는 귀찮으니 1주일에 한번만...^^;;

그리고 물로 씻을 경우 키친타올 등으로 잘 말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요거트입니다!!

맛은 시중에서 파는 무가당 요거트 약간 신맛?이 나네요.

그냥도 먹을만 합니다!!

주의사항

  20일 먹고 10일 정도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쇠, 사람손 등 이 다으면 균이 죽는다고 합니다.

꼭 플라스틱이나 도자기 제품을 활용하세요!!